이날 박 명예청년시장은 시장실에서 위촉패를 수여받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평소 관심분야였던 도시개발분야 일반현황과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오후에는 김종천 시장과 함께 청사유휴지 일대와 청년복합공간 공사현장을 둘러보았다.
양재천을 걸으며 주민과의 만남을 갖고, 지식정보타운 공사 현장도 방문해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박 명예청년시장은 “현장을 직접 보면서 우리 과천시의 첨단지식산업단지의 조성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면서 "청년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1일 명예 청년시장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5명의 청년명예시장을 선정한 후 4월부터 1일 명예청년시장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