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충남 전체를 세 권역으로 나누고, 10월 12일, 14일, 18일, 3회에 걸쳐 진행한다. 권역별로 선정된 40명의 고등학생들이 토론회에 참가한다.
교육청은 교육정책 수립 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매년 학생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참가 학생들의 사전 설문조사를 취합하여 △민주적인 학생회 운영 방안 마련 △학생의 학교 예산 편성과 집행 참여 기회 확대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시 학생 참여 확대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행사 운영 확대 등의 소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