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대표, 36.50% 득표해 2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지역 순회경선 결과 51.45%의 지지를 얻었다. 이낙연 전 대표가 36.50%,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9.91%, 박용진 의원이 2.14%로 뒤를 이었다. 이 지사는 또 지난달 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지역별 순회 경선 및 1~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 누적 득표율 50.29%를 기록해 결선 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관련기사이재명 "어둠 물리칠 빛의 성탄 꿈꾸며 간절히 기도"유승민 "윤석열·이재명, 법 이용해 버텨…데칼코마니 같아" #대선 #민주당 #이재명 #이낙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