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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카이이앤엠 홈페이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9/27/20210927202232973285.png)
[출처=스카이이앤엠 홈페이지]
스카이이앤엠은 지난 23일 양수한 블리스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스카이이앤엠과 블리스엔터테인먼트의 합병비율은 각각 1대 0이다.
비율 산정과 관련해 스카이이엔앰은 "합병회사인 주식회사 스카이이앤엠는 피합병회사인 주식회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으며, 합병 시 합병회사는 피합병회사의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으므로 합병비율을 1:0으로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합병을 통해 스카이이앤엠이 블리스엔터테인먼트를 종속회사로 유지함에 따른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이고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경영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통합전략 수립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켜 회사의 재무 및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스카이이앤엠은 지난 23일 배성민, 강주봉, 노진영, 김민하, 김기분 등이 보유한 블리스엔터테인먼트 2000주(100%)를 24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스카이이엔엠은 현금 70억원과 당사가 발행하는 20회 전환사채의 권면총액 170억원을 대용 납입하는 방식으로 상계하며 주식양수도 대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