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유엔 동시가입을 통해 남북은 국제적 대화와 협력의 첫걸음을 뗐으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30년 전 오늘, 남북한은 유엔에 함께 가입했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에 유엔과 유엔 회원국 모두의 성원을 염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