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업무협력 MOU 체결

2021-09-1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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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연계 분야 전력 서비스 개선 및 안전 사각지대 발굴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김기홍 전력사업처장(좌측),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검사부장 노기영(우측)[사진= 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전력 소비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이의 일환으로 한국전력 대구본부(본부장 조택동)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훼)는 지난 9일, 업무 연계 분야의 전력 서비스 개선과 안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서비스 향상, 안전관리 강화, 신속한 고장 정전 복구를 위한 중점 사항들을 협업해서 효율적인 방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이 전력공급 서비스 분야에 협업을 통한 제반 서비스가 이뤄지면 '사용 전 검사 결과의 전산 연계 프로세스 구축'으로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보 공유를 통한 정기검사 누락 방지'로 안전 사각지대 발굴과 안전 점검 강화에 힘쓰며, '고압 책임분계점 투입 확인 절차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협력. 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아울러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고압 아파트 정전 발생 시 '한전-안전공사 핫라인 구축'으로 신속한 고장 복구 체계를 확립해 안정적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한국전력 대구본부 관계자는 "과거와 다르게 전력 사용량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고객의 니즈 또한 늘어나는 추세에 양기관이 발전적인 협업을 통해 협조해서 안전및 고장등의 분야에 대처 해 나간다면 틀림없이 시너지 효과가 창출돼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MOU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앞으로도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추가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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