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 조합은 지난 28일 조합원 총회에서 반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200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온 반도건설은 올해 6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된 후 조합원에 대한 현장 설명회와 시공사 총회를 거쳐 서울 재입성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업지 500m 내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있고, 1km 내에 2호선 양천구청역과 도림천역이 위치해 서울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동측으로 서부간선도로가 인접해 내부간선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광역접근성도 좋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사업지 인근에 강서 3학군으로 불리는 목동중, 목동초, 신목초 등이 위치해 있다. 진명여고, 양정고, 한가람고, 목동고 등 명문고와 목동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건설만의 기술력과 남다른 상품으로 조합원들이 '살기 좋은 집', '생활하기 편한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