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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씨엔에스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1분 기준 삼일씨엔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6.61%(800원) 상승한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하나금융투자는 삼일씨엔에스에 대해 올해 콘크리트 사업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최재호 연구원은 "삼일씨엔에스는 연간 115만톤 이상의 콘크리트파일 생산능력과 용인, 충주, 칠서 등 주요 생산거점을 통한 효율적인 물류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전국 상반기 누계 건축인허가 면적은 9370만㎡를 달성하며 최근 7년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주도 신규 주택공급물량 확대와 민간주도 정비사업 시행 증가로 지속 증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건축인허가는 주택착공 면적은 콘크리트파일 출하량의 선행지표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출하량 증대까지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