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니콜, 에프알씨앤씨와 전속계약…"새 음반 준비 중"

2021-08-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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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씨앤씨와 전속계약 체결한 가수 니콜[사진=에프알씨앤씨 제공]

여자 그룹 카라 출신 니콜이 에프알씨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새 소속사 에프알씨앤씨는 30일 니콜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니콜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니콜이 음악 활동은 물론, 원하는 모든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니콜은 2007년 여자 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2세대 대표 여자 그룹인 카라는 '프리티 걸' '미스터' '허니' '스텝' '숙녀가 못 돼' '맘마미아'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2014년 '퍼스트 로맨스'와 2016년 '블리스' '썸띵 스페셜' '돈트 스탑' 등을 통해 솔로 가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각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과 가깝게 소통한 그는 2020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유튜버로도 활약 중이다.

새 소속사 에프알씨앤씨 측은 "니콜이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니콜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프알씨앤씨는 유튜브 채널 '재밍'을 운영 중인 콘텐츠 제작사다. 니콜 영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니지먼트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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