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대표는 3년간 회사를 이끈다. 그는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G화재(현 KB손해보험), 게임 벤처회사 등을 거쳐 2009년 한빛소프트에 합류했고, 2019년부터 경영지원을 맡아왔다.
한빛소프트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유라 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나 신사업 개발과 발굴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 신임 대표는 "한빛소프트가 지속적으로 추구해 왔던 도전적인 DNA 위에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경영으로 내실을 강화해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회사로 만들어 나가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