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으로 촬영한 경일대학교 전경.[사진=경일대학교 제공]
대학별 사회적경제 교과목 운영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인식을 확대하고 관련 인재 양성 및 취·창업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업에 산정될 시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과목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기업을 미리 경험하고 적성 및 전공을 반영하여 모의 소셜벤처 기업을 창업해 보는 수업으로 추후 관련 분야 취·창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이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엄태영 교수(경일대 사회복지학과)는 “대학생들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셜벤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대구·경북지역 현장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미래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

대한민국 여성발명가대회에서 수상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있다.[사진=경일대학교 제공]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247점(한국 164점, 해외 110점)이 출품됐다.
경일대 학생 5명이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대회에 참여하여 7개의 작품을 출품했고 전 작품 입상은 물론 중복 수상까지 했다.
특히 여민지 학생(뷰티화장품산업전공 4학년)은 3개의 작품을 출품하여 각 작품별로 금상 및 특별상(누룩 듀얼 마스크팩), 은상(히알루론산 파우더 팩), 동상(벨벳 콜라겐 마스크 시트)을 수상해 아이디어의 다양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박유빈 학생(노인체육복지전공 4학년)은 금상 및 특별상(하루 한 알 운동)을, 라예빈 학생(K-뷰티화장품산업학과 3학년)은 은상(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 압축 마스크팩을 포함한 버튼식 기반의 위생적이고 간편한 용기)을 수상하여 전문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황수미 학생(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1학년)은 은상(공공시설용 점자입력기)을, 장윤정 학생(노인체육복지전공 3학년)은 동상(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노인신체 건강 팔찌 플러스)을 수상, 창의력을 인정받았다.
경일대 링크플러스(LINC+)사업 김현우 단장은 “재학생의 지식 재산권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특허 셀럽 캠프’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되는 결과이며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식 재산권 확보에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