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6분 기준 삼강엠앤티는 전일 대비 8.88%(1750원) 상승한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삼강엠앤티에 대해 안정적 수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건조역량 성장기틀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6.2% 증가한 4538억원, 영업이익은 13.3% 올라 329억원으로 전망했다.
엄경아 연구원은 "삼강엠앤티는 경비함 2척 수주 소식을 추가로 알렸으며, 일본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하부구조물 수주에도 성공했다. 아시아 주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는 전부 투입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삼강엠앤티는 아시아 해상풍력 시장에서 하부구조물 제조 1위 업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를 잘 닦아왔다. 삼강엠앤티는 제조능력이 부족한 게 약점이었지만, 고성에 추가 부지를 확보하고 생산 설비 투자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생산량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엄경아 연구원은 "삼강엠앤티는 경비함 2척 수주 소식을 추가로 알렸으며, 일본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하부구조물 수주에도 성공했다. 아시아 주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는 전부 투입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삼강엠앤티는 아시아 해상풍력 시장에서 하부구조물 제조 1위 업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를 잘 닦아왔다. 삼강엠앤티는 제조능력이 부족한 게 약점이었지만, 고성에 추가 부지를 확보하고 생산 설비 투자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생산량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