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는 지도 위에 표시된 원을 통해 태풍의 이동 경로와 강도를 파악하고 후속 태풍 정보도 볼 수 있다.
글로벌 기상사업자인 웨더뉴스의 기상 예측 분석, 항공사진과 예보 영상도 동시에 제공된다.
네이버는 언론사별 태풍 뉴스를 모아서 보여주고, 태풍 지역에 있는 사용자들이 현장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제보톡 채널'도 오픈한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곧 다가오는 태풍과 관련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태풍 관련 정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했다”며 “태풍 정보를 시작으로 지진, 화재 등 각종 자연 및 사회 재난에 대한 재난 종합 정보를 더욱 시인성 높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우리나라에 상륙한 올해 첫 태풍 '오마이스'는 강한 비바람을 몰고 와 건물 침수와 도로 유실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