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주가 7%↑..."2분기 영업익 228억, 전년比 38% 늘어"

2021-08-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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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수화학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7분 기준 이수화학은 전일 대비 7.63%(900원) 상승한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수화학 시가총액은 355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4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18일 이수화학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28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수화학은 LAB(Linear Alkyl Benzene), TDM(Tertiary Dodecyl Mercaptan) 등 주력 제품들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수화학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원료 △수소 운반체(LOHC) △스마트팜 등 친환경 신사업 확장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주요제품 전방시장 시황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 실적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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