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증패 전달은 심규언 동해시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상욱 강릉권역 아너 대표, 박태권, 김연수 동해시 아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대표는 아너기금 1억원을 완납하고, 강원도에서는 90번째, 동해에서는 4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했다.
이와 함께 이희철 대표의 가입으로 동해시는 지난 2016년 최용규(사)한국디지털프린팅협회 대표가 아너 소사이어티 1호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2018년 박태권 추암횟집 대표, 2021년 김연수 고려쌀유통 대표 등 총 4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 기부 활성화,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12월 설립했다. 기부는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을 납부하기로 약정하는 방식이다.
이희철 대표는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특화시책의 첫번째로 비대면 스마트방역 시스템을 강화하며, 해수욕장 방문 이력을 관리하는 ‘안심콜’과 ‘체온 스티커’ 30만장을 도입·배부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또, 텐트 거리두기 운동과 망상해수욕장 일대에 경계 휀스를 설치한다.
두 번째는 강원도와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심관광 확대를 위한 편의시책의 일환으로 ‘백신 보너스존’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파라솔 30개와 비치베드 20개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백신 1차 접종 후 14일 이상 경과자와 접종 완료자 및 가족 등(세부기준 별도)에 한해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시민·관광객 프리존 운영으로 무료 개인 파라솔 설치도 가능하며, 프리존은 망상(시계탑 전면)·추암해수욕장(해변 입구)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세번째로, 서퍼족들을 위한 망상 서핑비치를 8월 중 개장해 사계절 운영할 방침이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철저한 방역 대책과 특별한 이벤트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