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는 ‘미래를 ON하고 사회를 溫하다’를 주제로 한 이날 선포식에서 탄소중립 2050 선도 및 국토정보 사회적가치 실현, 국민과 함께 공정·투명 경영까지 3대 전략방향을 정했다.
이와 함께 공간·정보 디지털 혁신을 통해 국토·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창업 지원 및 인재육성 사업으로 지구촌 토지·빈곤 문제 해결에도 힘쓴다.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해 준법감시체계도 강화한다. 국민의 알 권리 보호 및 이해관계자 소통 확대를 위해 ESG 경영 항목을 공시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LX공사는 전주시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수소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추다현 씨와 김연수 씨가 ESG 경영·공공혁신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정렬 LX사장은 “ESG 경영 선포식이 우리 모두의 포용적 녹색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