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中企 동반성장 초심 지키며 미래 10년 준비할 것”

2021-06-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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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사진=홈앤쇼핑]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가 임직원에게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2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전사 게시판을 통해 "홈앤쇼핑이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 편성 비율을 80%로 유지하고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를 유지하는 등 중소 협력사들과의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를 성공적으로 실현해 왔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홈앤쇼핑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홈쇼핑 재승인 심사를 통과했다. 홈앤쇼핑의 재승인 유효기간은 이달 24일부터 2026년 6월 23일까지 5년이다. 홈쇼핑 재승인 심사위는 홈앤쇼핑에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으로서의 차별화 전략 마련과 우수 상품 발굴 등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을 재승인 조건으로 제시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취임한 이후 줄곧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이라는 홈앤쇼핑의 설립취지를 잊지 않을 것을 강조해왔다. 그결과 동사의 대표적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방송 누적 상품주문액이 1000억원을 넘어서는 금자탑을 쌓았다. 또 준법·윤리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윤리헌장 제정 △신문고제도 정비 등 세세한 항목까지 직접 챙겨왔다.

김 대표는 "이번 재승인 심사 통과는 홈앤쇼핑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취임한 김옥찬 대표는 직원들에게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이라는 홈앤쇼핑의 설립 취지를 잊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홈앤쇼핑은 올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사업다각화를 추진해 향후 더 큰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중소기업 상생을 지속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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