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 주가 17%↑..."1Q 매출액 226억, 루마니아에 키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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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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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0분 기준 녹십자엠에스는 전일대비 17.41%(1750원) 상승한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엠에스 시가총액은 248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3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05% 증가한 226억8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22.31% 증가한 16억7600만원, 당기순이익은 15억7800만원으로 276.61% 늘었다.
지난 2월에는 루마니아 의료기기 유통업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를 수출하는 계약을 맺기도 했다. 

수출되는 신속항원진단키트는 GC녹십자엠에스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GENEDIA W COVID-19 Ag'로,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을 현장에서 10분 안에 진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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