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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랜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6/21/20210621213337659044.jpg)
[사진=에버랜드 제공]
21일 세계 기린의 날을 맞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에서 진행된 기린 보호 활동 행사에서 관계자가 기린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세계 기린의 날(6/21)'은 2014년 국제 기린보호재단 GCF(Giraffe Conservation Foundation)가 야생 기린의 멸종을 막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로 지정했다.
6월 21일은 1년 중 낮 길이가 가장 긴 하지로, 목이 긴 기린을 위해서 이 날을 '세계 기린의 날'로 지정했다.
현재 야생에서 기린은 약 8만 마리 밖에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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