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英 로열 필하모닉 공식파트너 선정…“문화예술로 초프리미엄 마케팅”

LG전자가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문화·예술 마케팅’을 강화하며 ‘LG 시그니처’의 초(超)프리미엄 가치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oyal Philharmonic Orchestra)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로열 필하모닉의 창단 75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공연 시즌을 후원한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객들에게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철학, 기술·예술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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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자사의 스마트 TV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오는 9월 영국 런던의 로열 알버트 홀에서 열리는 로열 필하모닉 창단 75주년 기념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영상은 8K 해상도로 제작될 예정으로,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사용하는 고객은 오케스트라를 생생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앞서 러시아 푸시킨미술관, 미국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등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2017년부터는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

LG 시그니처는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Art inspires technology. Technology completes art.)’이라는 표어 아래 △기술 혁신 기반의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차원이 다른 혁신적인 사용성 등을 지향하는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다.

이범섭 LG전자 영국법인장(상무)은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철학과 진정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문화·예술·스포츠를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로열 필하모닉의 창단 75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공연 시즌을 후원한다.[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