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서 조우…日스가와도 인사 취임 후 첫 해외 순방길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외곽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향해 걸어가던 도중 매미 한 마리가 날아와 그의 목덜미에 앉아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오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호텔 회담장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양국 정상이 만난 사실을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오셔서 이제 모든 게 잘된 것 같다”며 인사를 건넸고, 문 대통령은 이에 “(한·미 정상회담 결과로) 미국이 보낸 얀센 백신 예약이 18시간 만에 마감됐다. 한국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G7 확대정상회의 1세션이 개최되기 전 카비스베이호텔에서 스가 일본 총리와도 조우, 인사를 건넸다. 관련기사바이든·시진핑, 16일 페루서 마지막 회동..."中, 트럼프에 관계개선 메시지 전달 원해" 트럼프 복귀 전에..."바이든 행정부, 삼성 등과 반도체법 협상 속도" #문재인 바이든 #문재인 스가 #바이든 얀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콘월(영국)=공동취재단·서울=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