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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6분 기준 티웨이항공은 전일대비 8.14%(330원) 상승한 4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항공 시가총액은 482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6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티웨이항공은 기내 화물 운송 사업에 홍콩 노선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기내 화물 운송 사업을 승인받은 바 있다. 이에 베트남 호치민 노선을 시작으로 올해 4월부터 하노이 노선을 추가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현재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기내 화물 운송 노선수를 보유하는 등 화물 사업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중대형기 A330-300 도입 이후에는 특수화물 운송 등으로 화물 사업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다각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수익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