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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LG유플러스가 기업 가치 제고 및 주주 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자사주 1000억원 규모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5%(300원) 상승한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올해 중간배당을 실시해 연간 총 배당금을 연 2회로 나눠 중간배당과 기말배당으로 지급한다고 공시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주가가 지난해 말보다 31.1% 상승했음에도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것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의지 표명과 경영진의 실적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