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백신 관련주는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 이수앱지스 등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베르시닌 러시아 외교부 차관과 한스 클루게 WHO 유럽 지역 국장은 면담을 갖고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한 사전품질인증과 양자 협력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러시아 외교 당국은 두 사람이 스푸트니크V 백신을 사전인증하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양측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베르시닌 차관은 "WHO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 세계 보건의료 역할 강화를 위한 노력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스푸트니크V 백신은 60여국에서 긴급사용이 승인됐으며,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나라는 30여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