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6명…사흘 연속 500명대

23일 코로나19 서울역 임시검사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6명 발생했다. 사흘 연속 500명대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698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81명, 해외 유입 사례는 3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137명 △경기 132명 △대구 27명 △광주 21명 △충남 20명 △강원 20명 △제주 17명 △부산 16명 △대전 15명 △세종 14명 △경남 13명 △경북 11명 △인천 11명 △충북 8명 △전남 7명 △울산 7명 △전북 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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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말레이시아 7명 △중국 5명 △미국 5명 △싱가포르 4명 △인도 3명 △러시아 2명 △폴란드 2명 △대만 2명 △아르헨티나 1명 △방글라데시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프랑스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이 2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누적 1938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증가한 16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6명으로 총 12만6993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8052명이 격리 중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91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387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272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5773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