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 3월 31일 광명동굴 푸드코트가 ‘광명시 안심식당’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생을 강화한 식당을 지정, 스티커 등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 기준 안심식당 요건은 덜어 먹기용 접시, 국자, 집게 등 도구를 비치하거나 제공, 개별 포장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 식당 종사자가 마스크를 쓴 채 조리 및 손님 응대 등 기본 3가지가 있다.
안심식당 선정으로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식문화 개선 및 외식산업 활성화에 한 발 더 나아가게 됐다.
공사는 향후 농식품부와 협약된 인터넷 검색사이트를 활용, 안심식당 인증 취득을 홍보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고객의 만족도를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사 김종석 사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 대상 정기 위생교육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