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경기도와 군포시의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5060 신중년 Re_Born 학교는 100세 시대에 5060 신중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5060 신중년 Re_Born 학교는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필수 공통 교양과정과 자격증 취득 및 생활기술과정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제2의 인생 비전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통과정에서는 제2의 인생을 위한 액션플랜, 재무관리, 성향 진단 및 진로 탐색, 재취업 준비 등의 내용으로 4회차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재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각 과정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하며, 50~69세의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포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 또는 군포시평생학습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퇴직 이후의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될 이번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