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SB17(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임상 1상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SB17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10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이다.
지난달 26일 글로벌 임상시험 정보 웹 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스'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부터 프랑스 지역에서 건강한 자원자 201명을 대상으로 SB17의 약동학 및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확인하는 임상 1상을 시작했다.
스텔라라는 미국 존슨앤드존슨이 판매 중인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서 지난해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8조4000억원(77억7000만 달러)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창립 9주년이 되는 시점에 10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임상에 착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치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2년 창립 후 현재까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과 항암제 2종의 개발에 성공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안과질환과 혈액질환, 골격계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영역으로도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텔라라는 미국 존슨앤드존슨이 판매 중인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서 지난해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8조4000억원(77억7000만 달러)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창립 9주년이 되는 시점에 10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임상에 착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치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2년 창립 후 현재까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과 항암제 2종의 개발에 성공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안과질환과 혈액질환, 골격계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영역으로도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