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6명 발생…다시 400명대 아래 기록

2021-02-28 10:32
  • 글자크기 설정

서울 117명·경기 139명·인천 13명 등 수도권 80.8%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6명 발생했다.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내 무균 작업대(클린벤치)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 조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8만967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34명, 해외 유입 사례는 22명으로 확인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179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2450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4241건으로 집계됐다. 주중 하루 평균 7만~8만 건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139명 △서울 117명 △광주 14명 △인천 13명 △충북 10명 △전북 7명 △세종 6명 △울산 5명 △대구 5명 △부산 4명 △충남 4명 △경북 3명 △강원 3명 △경남 2명 △대전 1명 △제주 1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270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지역 확진지가 80.8%를 차지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미국 4명 △카자흐스탄 3명 △카메룬 2명 △나이지리아 2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 △파키스탄 1명 △말레이시아 1명 △프랑스 1명 △헝가리 1명 △독일 1명 △스위스 1명 △네덜란드 1명 △오스트리아 1명 △가나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이 1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증가해 1603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감소한 135명으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