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1463.2원으로 집계됐다. 전주에 비해 7.3원 오른 수치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휘발유 가격은 13주 연속으로 올랐다. 주간 상승폭 또한 점차 커지는 상황이다.
전국 최고가 지역은 서울이다. 서울의 경우 ℓ당 가격이 지난주보다 12.0원 오른 1548.4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전주 대비 4.8원 오른 ℓ당 1440.2원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것은 국제유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국제유가는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2월 셋째 주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배럴당 2.4달러 올라 62.7달러를 기록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1463.2원으로 집계됐다. 전주에 비해 7.3원 오른 수치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휘발유 가격은 13주 연속으로 올랐다. 주간 상승폭 또한 점차 커지는 상황이다.
전국 최고가 지역은 서울이다. 서울의 경우 ℓ당 가격이 지난주보다 12.0원 오른 1548.4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전주 대비 4.8원 오른 ℓ당 1440.2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