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첫 출발하는 10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은 경기도소방학교에서 12주간 합숙을 거쳐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현장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과정을 이수하고, 소방관으로서 갖춰야 할 체력과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다.
이들은 소방학교에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이론·체력을 숙지함에 따라, 앞으로 2주간 전반적인 업무 파악과 소방공무원으로서 기본소양 등 직무교육을 받게된다 또 소방현장 최일선에 배치, 베테랑 소방공무원들과의 멘토링제를 통해 현장 경험 공유, 안전관리 등 지도를 받아 소방대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나윤호 서장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을 환영한다"면서 "꾸준한 자기 개발과 훈련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