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고양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장단족(몸통이 길고 다리가 짧은 체형)' 품종인 먼치킨 고양이는 1983년 미국에서 처음 발견됐다. 먼치킨 고양이는 오해와 달리 인공 교배나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품종이 아닌 자연발생적 돌연변이에 의해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을 좋아하고, 다정하며 영리하고 활발한 성격을 지녔다. 생각보다 운동신경이 뛰어나지만 다리가 짧아 높은 곳에서 점프하는 것은 어려워한다. 또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 역시 다리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에서는 tvN '삼시세끼'에서 배우 윤균상이 먼치킨 고양이 반려묘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