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은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율이 82%에 달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추진상황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총 136개 공약사업 중 75개 사업이 이미 완료됐고, 58개 사업은 정상 가도를 달리고 있으나 나머지 3개 사업은 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거나, 일부 추진 중이다.
특히, 시민안전과 청년케어 분야는 추진율 100%로 이미 공약 이행을 완료했고, 장애인복지(99%), 청년일자리(98%), 성남형일자리(97%)분야도 높은 이행율을 보이고 있다는 게 은 시장의 설명이다.
이행이 완료된 공약사업은 ‘중앙시장 현대화시설 완공’, ‘영성여중부지 성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조성’,‘시장 직속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조직 신설’, ‘공공임대주택(신혼부부, 청년, 근로자등) 확충’, ‘성남벤처펀드 3,000억원 확대 조성’, ‘미니태양광발전소 보급’, ‘빅데이터 기반의 생활 및 공공정보 확대’ 등이다.
이외에도 ‘지역화폐 1천억원 확대운용’, ‘공영주차장(주차타워, 주차전용건축물) 대폭확충으로 주차난 해소’, ‘백현마이스클러스터조성으로 글로벌 경쟁력 갖춘 경제도시 도약발판 마련’, ‘돌봄대기자 ZERO 초등 돌봄체계 구축’,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등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한편, 은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향후 미진한 사업에 속도를 내는 등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