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시황] 코스피, 3000선 붕괴··· 기관·외국인 4거래일째 매도

2021-01-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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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DB]



코스피가 하락 반전하면서 코스피 장중 30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는 100포인트 이상 출렁이며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6일 이후 17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29일 오후 1시 47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0.01포인트(2.28%) 떨어진 2999.0를을 기록 중이다. 상승 출발 이후 약보합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하락폭이 커졌다. 장중 2994.72까지 떨어져 3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은 1조27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5773억원, 기관은 4036억원 순매도하며 4거래일 연속 순매중이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주 10개 중 SK하이닉스만 1.63%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 LG화학, 네이버, 셀트리온 등 1%대 하락 중이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4.06%), 현대차(-3.57%), 기아차(-4.20%) 등의 하락세가 크다.

코스닥도 크게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5.45포인트(2.65%) 급락한 935.74를 기록 중이다. 수급을 살펴보면 개인이 1992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1억원, 1181억원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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