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구건설은 포항 이인지구에서 분양한 'KTX 포항역 삼구트리니엔'이 10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667가구(기타지역 포함)가 접수해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포항, 경주에서 분양한 포항 힐스테이트, 흥해 서희 스타힐스, 경주 아이에스동서 에일린의 뜰 등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자다.
삼구트리니엔 분양관계자는 "KTX 포항역을 바로 앞에 두고 있는 이인지구에서도 KTX 포항역 삼구트리니엔의 입지는 가장 뛰어나다"면서 "타사에서 유상으로 제공하던 옵션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마감 자재도 업그레이드했지만 분양가를 낮췄기 때문에 더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면도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평면인 전용 59㎡, 67㎡, 84㎡A, 84㎡B 4개 1156가구로 구성됐다.
현재 KTX 포항역 삼구트리니엔은 모델하우스를 운영중이며, 다음달 2일~4일까지 계약체결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