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통신사 스타허브는 미국 월트디즈니의 동영상 배송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의 스트리밍 싱가포르 독점배송 계약을 월트디즈니사와 체결했다.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디즈니 플러스는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픽사', '스타' 등 6개 컨텐츠를 정액제로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타허브의 요한 붓제 컨슈머 비지니스 그룹 대표는 "앞으로 5G 이동통신시스템의 보급으로 언제 어디서도 질높은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하면서, 충실한 컨텐츠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