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딕슨 테크놀로지 홈페이지] 가전,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인 인도의 딕슨 테크놀로지는 지난달 28일, 자회사인 파젯 일렉트로닉스가 미국 모터로라 모빌리티의 스마트폰 생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노이다의 공장에서 생산한다. 다만 생산규모와 생산된 제품이 투입되는 시장 등 상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딕슨의 아투르 랄 부회장 겸 사장은 발표문을 통해, 모토로라와 "장기적이며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구축에 기대감을 표했다. 모토로라는 중국의 레노버 그룹 계열사. 파젯은 인도 정부의 제조업 진흥책 '생산연동형장려금(PLI)' 제도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있다. #1 #2 #3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