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전자서명 등 비대면 금융서비스 실시

2020-12-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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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내년 1월 4일부터 전자약정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보는 포스트 코로나 및 데이터 경제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해 올해 초 디지털금융실을 신설하고, 자체 디지털 혁신계획을 수립했다.

디지털 혁신계획은 6개 전략과 37개 실행과제를 선정해 업무 전반의 디지털화와 신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다.

전자약정 플랫폼은 ▲ 비대면 통합채널을 통한 약정 무인화 ▲ 전자서고 전자서류철 구현을 통한 종이문서 제로화 ▲ 간편 서류제출 및 자체 스크래핑을 통한 서류수집 자동화 ▲ 블록체인, 상품추천 챗봇, 업무자동화(RPA) 등 비대면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내년에는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DIO) 도입 및 디지털 전담조직을 확대 개편해 ▲ AI기반 기술 스마트 매칭 ▲ 24시간 고객응대 챗봇 ▲ VDI 기반 스마트워크 ▲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한 디지털전문가 육성 등을 중점추진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중심의 금융 패러다임 변화를 철저하게 대비하고, 디지털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디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한 스마트 대한민국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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