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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2/30/2020123009285395517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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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1억원, 451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으나, 개인이 136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으 0%대 약보합세다. 네이버와 카카오만 각각 1.59%, 2.21% 상승 중이다.
한편 뉴욕 증시는 사상 최고점을 찍은 지 하루 만에 숨 고르기를 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2% 내린 3만335.6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2% 하락한 3727.04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8% 떨어진 1만2850.22를 기록했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 상승 중이다. 전날보다 0.98포인트(0.10%) 오른 958.39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장 초반 상승하며 960선을 터치하는 등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858억원 193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170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인 각각 3.93%, 5.56% 내리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펄어비스, 에코프로비엠, 씨젠도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 SK머티리얼즈, 카카오게임즈 등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