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하 콘진원)이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콘진원은 4일 “박지수 상임감사가 진흥원을 대표해 부패에 반대하고 청렴을 약속하는 ‘WE(위)대한약속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캠페인 참여는 새끼 손가락을 펴서(약속 하듯이) 서로 교차시킨 뒤 사진을 찍어 SNS 채널에 올리면 되며 ‘부패를 반대합니다. 청렴을 약속합니다!’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콘진원은 임직원이 함께 부패 및 비위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광주·전남 28개 공공기관 청렴 협의체인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활동 및 비대면 빛가람청렴문화제 동참을 비롯해 △수해복구 지원 및 기관 전문성을 활용한 오픈클래스 교육 등 사회공헌활동 추진, △대면·비대면 청렴교육 지속, △갑질 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광주전남혁신도시 기관 간 청렴 우수사례 교류 등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전개 중이다.
박지수 콘진원 상임감사는 “이번 ‘WE대한약속 챌린지’와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기관의 지속 성장을 위한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지켜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