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는 의료 서비스의 기본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기본에 충실해야 고객만족을 이룰 수 있습니다."
비만클리닉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지) 지혜롭게 (바) 바른 의료정보를 (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전달한다'는 의미의 '닥터 지바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의료진의 실제 진료 장면을 녹화한 후, 전문 컨설팅 기관이 분석해 보고서 형태로 피드백을 제공한다. 정확한 정보의 전달과 함께 고객의 마음을 따스하게 헤아리고 공감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키겠다는 설명이다.
김하진 365mc대표원장협의회 회장은 "수술과 시술 등 외에도 의료진이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능력은 고객을 대하는 진료에 있다고 생각했다"며 "의료진의 고객만족 마인드 및 고객 지향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함양을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닥터지바고에 참여한 안재현 글로벌365mc인천병원 대표병원장도 "지바고 프로젝트 참여로 평소 몰랐던 나의 언어습관이나 행동습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제 3자의 시각으로 분석결과를 체계적으로 볼 수 있으니 진료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