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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1/13/20201113162811587945.jpg)
[사진=A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있는 한 시장에 '디왈리' 축제를 즐기기 위해 장을 보러 온 사람들이 모여 있다. 디왈리는 인도 최대 명절로 통상 10~11월에 열린다. 집집마다 작은 등불들을 밝히고 힌두교의 신들을 맞이해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날로, 엄청난 양의 폭죽을 터뜨리기도 한다. 올해는 오는 16일까지 닷새간이다.
최대 명절인 데다 주말이 겹친 탓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BBC 등 외신이 12일 보도했다. 인도 델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쇼핑 자제 등의 가이드라인을 내놨지만 실제로 지켜질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