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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손흥민은 시즌 리그(8골 2도움)와 유로파리그(2골 3도움)를 합쳐 총 10골 5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해리 케인은 전반 13분 모우라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33분 케인이 페널티 오른쪽에서 패스한 골을 모우라가 마무리하며 경기는 2대0으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 5분 루도고레츠의 클라우디우 케셰루의 만회 골로 2대1이 되자 모리뉴 감독은 후반 16분 손흥민을 투입했고, 손흥민의 도움으로 로셀소 골이 들어가며 다시 경기는 2점 차로 벌어졌다. 이날 토트넘은 3대1로 루도고레츠를 이기고, 2승 1패로 조 2위(승점6) 자리를 지켜냈다.
한편, 이날 1골을 넣은 케인은 토트넘에서 300경기 출전 만에 개인 통산 200번째 득점을 달성하게 됐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케인이 프리미어리그뿐 아니라 다른 대회에서 달성한 골 숫자들이 그를 이미 레전드로 만들었다. 오늘도 45분 만에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당연히 그가 토트넘 사상 최다골을 기록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건 시간 문제일 뿐"이라며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