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주최하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사업의 발전적 미래상을 구상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해 인천에서의 처음 열린데 이어 올해는 서울 강남구 세텍을 무대로 14∼16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시는 안양8동 명학마을, 박달1동 정원마을,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3개 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 추진과정을 판넬과 영상으로 선보였다.
컨셉 ‘안양화원’은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면서 부스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우리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이 매우 모범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한 결과로 받아 들여 진다”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사업에 보다 내실을 기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