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강원 환경보전에 노력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제23회 강원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8일 춘천 스카이 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주최 공동 대표인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조재익 KBS춘천방송총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대책을 준수하면서 실내 50인 미만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강원환경대상은 지난 1998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제23회째 시상식까지 총 507명의 ‘강원환경지킴이’를 발굴했다.
최문순 지사는 “강원환경대상 시상식을 통해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들과 관심을 가져 준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원 환경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