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형 그린뉴딜’을 위한 힘찬 발걸음

2020-10-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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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사람이 중심, 친환경·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

지난 7일 안성시는 미래 '안성형 그린뉴딜'을 위해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내외 정책동향 및 한국판 그린뉴딜의 주요내용을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안성시만의 전략 및 국도비 확보방안, 신규 특화정책 개발 특강이 진행됐다.[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7일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성형 그린뉴딜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그린뉴딜’이란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뜻하는 말로 현재 화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친환경·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면서 고용과 투자를 늘리는 정책이며 정부는 그린뉴딜을 추진하고자 오는 2025년까지 그린뉴딜 관련 사업에 73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65만 9000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워크숍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내외 정책동향과 한국판 그린뉴딜의 주요내용이 전달됐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안성시만의 전략 및 국도비 확보방안, 신규 특화정책 개발 특강이 진행됐다.

시는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정책의 이해와 그린뉴딜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알림으로써 한국판 뉴딜정책에 부응하는 ‘안성형 그린뉴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서별 담당 공무원의 그린뉴딜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안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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