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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지난 24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경기도 정책 공모사업 예비심사에서 선정돼 본심사에 진출하게 됐으며 군문교 일원에 부족한 여가 및 문화공간 조성을 추진중이다.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공모사업에 ‘경기 ECO-Bridge PARK@평택’으로 실력 있는 경쟁 상대들을 제치고 본심사 대상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공모사업은 공정·평화·복지의 도정 3대 핵심가치 실현을 위한 시·군 특화사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시는 지난 24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예비심사에서 원평동 군문교 일원 안성천변에 추진하고 있는 ‘(가칭)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을 ‘경기 ECO-Bridge PARK@평택’으로 응모해 최종 7개 시·군에 선정돼 본심사에 진출하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경기도 공모의 본선 진출로 (가칭)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본 심사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군문교 일원 30만㎡에 △ 드림브릿지(다목적수변문화공원) △ 어울림브릿지(종합레포츠공원) △ 누림브릿지(가족캠핑공원)의 사업을 계획해 인구 증가 및 도시화에 비해 부족한 친수·여가·문화 공간 확보를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