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서 군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 포착 감색 양복에 푸른색 넥타이 매고 검은색 마스크 착용 모습 드러낸 트럼프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확진 판정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헬기를 타고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월터 리드 군병원으로 이동했다. 이 과정이 외신에 모두 공개되면서, 코로나19 확진 이후 처음으로 그의 모습이 드러났다. 그는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감색 양복에 푸른색 넥타이를 매고 검은색 마스크를 쓴 모습이었다. 백악관 공동취재단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으나 문답을 위해 멈춰서지는 않았다. 앞서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며칠간 월터 리드 군병원에 머물며 일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트럼프 며느리, 상원의원 되나...공화당 내부서 '띄우기'中증시, 소비지표 호전에도 하락 마감...선전지수 2.62%↓ #도널드 트럼프 #코로나19 #트럼프 #트럼프 코로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곽예지 yeji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