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추석연휴기간 의왕하늘쉼터 전면 폐쇄 결정'

2020-09-17 16:4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 제공 ]

경기 의왕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추석연휴기간 의왕하늘쉼터 모든 시설 운영을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의왕하늘쉼터 성묘객 및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오는 18일부터 내달 11일(추석연휴기간 제외)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 봉안담 입구에 임시방역소를 마련해 출입자 명부 작성,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이행 후 성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 21일 정오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성묘 신청을 할 수 있고, 고인의 안치 사진 신청,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해 가족, 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소규모 집단 확진자가 계속 발생 하는 상황에서 성묘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추석연휴기간 방역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방문을 자제하고, 명절연휴 전·후 성묘 및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과 방문 시에는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