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도네시아서 가전·단말·에어컨 등 서비스 경쟁력 인정받아

2020-08-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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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품질조사서 '다이아몬드' 최고 등급

왓츠앱 등 SNS 채널 운영…고객 소통 강화

LG전자가 인도네시아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인도네시아 서비스 만족도 조사기관인 CCSL(Carre Center for Customer Satisfaction & Loyalty)이 실시한 '2020년 서비스품질조사'에서 가전, 단말, 에어컨 등 전 분야에서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CCSL은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고 인도네시아 내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하고 발표하는 기관이다. 자카르타, 수라바야, 스마랑, 메단 등 주요 4개 도시에서 조사 대상 기업들의 제품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조사한다.

이 기관은 △서비스 신속도나 과정 등을 평가하는 SQI(Service Quality Index)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체감 지수인 CXI(Customer Experience Index) △수리 시간이나 비용에 대한 고객 평가 지수인 VCXI(Value Customer Index)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LG전자 인도네시아 서비스법인은 고객과 편리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왓츠앱, 트위터, 유튜브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장(전무)은 "해외 현지에 맞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감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역량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인도네시아 서비스법인 직원이 CCSL 관계자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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